겔투현탁액은 우리 몸 속 체액과 비슷한 농도인 0.9%의 생리식염수 용액입니다. 이 용액은 수술시 피를 멈추게 하거나 상처부위를 소독하는데 쓰이는 약제로 알려져있어요.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겔투현탁액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겔투현탁액은 염화나트륨(NaCl) 90g + 증류수 900ml 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물 1L당 소금 100g 을 녹이면 식염수가 되는데 이를 다시 정제수로 희석하면 됩니다. 다만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반드시 상온보관 해야한다는 점이에요.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오히려 세포내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겔투현탁액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현탁액이란 액체 상태의 약품을 고형화시켜 만든 제제를 말해요. 따라서 다른 이름으로는 ‘정제수’라고도 불린답니다.
겔투현탁액 효과는 뭔가요?
겔투현탁액은 주로 병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의약품이지만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죠. 특히 미국 FDA에서는 렘데시비르 보다 높은 수준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하기도 했어요. 또한 국내에서도 임상시험중이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겔투현탁액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찾아뵐테니 자주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