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시리즈 1탄에서는 섬 꾸미기 꿀팁과 마일섬 노가다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번 2탄에서는 본격적으로 동숲 주민들을 데려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우리 섬에 이사오게 하고 싶은 주민들이 누구인지 리스트업을 해볼게요.
주민대표 이름이랑 섬이름 어떻게 정하나요?
먼저 대표자 이름은 한글로만 지을 수 있고, 섬이름은 영어로도 지을 수 있어요. 하지만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다른 섬과는 중복될 수 없어요. 예를 들어 제 닉네임인 “밤비”라는 단어를 쓰면 저랑 똑같은 밤비섬이라는 섬이 존재하기 때문에 쓸 수 없답니다. 그래서 주로 사람들이 많이 쓰는 단어나 지역명 등을 이용해서 지으면 좋아요. 그리고 처음엔 촌장 캐릭터(남자)밖에 선택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마일섬 노가다는 뭔가요?
마일섬이란 마일리지 교환권을 모아서 랜덤하게 나오는 주민을 데려올 수 있는 곳이에요. 즉 내가 원하는 주민이 나올 때까지 계속 마일섬을 도는거죠. 이 과정을 ‘마일섬 노가다’라고 합니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반드시 비행장 문이 열려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만약 비행장 문이 닫혀있다면 아무리 마일섬을 돌아도 아무 주민도 나오지 않아요. 그러니 시간낭비 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원하는 주민 빨리 데려오고 싶은데 어떡하죠?
가장 좋은 방법은 인기있는 주민 중 한 명을 미리 분양받아 놓는 거예요. 특히 아미보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쉽게 진행할 수 있답니다. (아미보 카드는 게임내에서 부르는 명칭이고 실제로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돈주고 사는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입양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초기 주민은 남자캐릭터 밖에 고를 수 없는데, 여자친구나 친구에게 부탁해서 대신 받아달라고 하는 방법도 있어요. 물론 유료지만..ᄒᄒ
지금까지 모동숲 주민데려오기 편이었습니다! 다음편에선 마지막으로 섬꾸미기 팁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