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폰하면 옛날 2G폰들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다시 폴더폰이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삼성전자에서도 갤럭시 폴더라는 이름으로 폴더블 폰을 출시하기도 했죠. 이처럼 새로운 폼팩터인 폴더블폰과 더불어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폴더폰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스마트폰 시대에 폴더폰이라니 너무 구식 아닌가요?
사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막상 써보니 왜 사람들이 폴더폰을 쓰는지 알겠더라구요. 일단 휴대성이 좋아요. 그리고 키패드 입력 방식이라 문자나 카톡같은 메신저를 보낼 때 오타율이 적고 속도도 빠르답니다. 또한 전화번호부 같은 경우 번호별로 그룹화해서 저장할 수 있어서 편리하구요. 마지막으로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세련되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특히 학생분들에게는 공부용 핸드폰으로 딱이랍니다.
그렇다면 폴더폰 중 어떤 모델이 좋을까요?
우선 첫번째로는 LG 와인샤베트입니다. 2016년 7월에 출시된 후 현재 단종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스테디셀러죠.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 덕분이겠죠? 두번째로는 SKY IM-100 입니다. 스카이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미니멀리즘 디자인덕분에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편이에요. 세번째로는 모토로라 스타텍 시리즈입니다. 추억의 휴대폰이죠 ᄒᄒ 네번째로는 팬택 베가레이서 1세대입니다.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이네요. 다섯번째로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입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지만 역시 비싼 가격탓에 중고거래로만 구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네요. 여섯번째로는 화웨이 P9 플러스입니다. 독특한 컬러감이 매력적이고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국내 정식발매가 되지 않아 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죠. 일곱번째로는 샤오미 포코폰 F1입니다.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별명답게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지만 지문인식 센서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답니다. 여덟번째로는 애플 아이폰 6s 로즈골드입니다.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기종이죠. 아홉번째로는 노키아 5800 익스프레스 뮤직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기랍니다. 열번째로는 블랙베리 프리브입니다. 쿼티 자판이 매력적이지만 한글 각인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이렇게 총 10가지의 다양한 폴더폰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에게 맞는 폴더폰 찾으셨나요? 다음시간에는 더욱 알찬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