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방학동안 아웃백에서 알바를 했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객관적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닌 아웃백은 부천역점입니다. 사장님께서는 지점장님들이셔서 직원분들이랑은 별로 소통을 안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아는 지식상으로만 정리해서 적을테니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백에서의 업무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저는 호스트라는 업무를 맡고있었는데요, 고객분들이 오셔서 인원수를 맞춰드리고 테이블 배정, 메뉴판 배부, 주문등을 도와드리는 업무였습니다. 그리고 파티패키지라는것도 진행했는데요, 생일파티같은 이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크게 두가지 업무를 맡았는데요, 둘다 힘들었지만 재밌었습니다. 특히 주말엔 어린아이들 생일파티를 많이 하셔서 너무 귀여웠어요.
시급은 얼마인가요?
저는 전담직원으로서 최저시급인 8720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팁은 전부 다 받을 수 있었고, 매달 10~20만원씩 세탁비로 쓰고 남은 돈을 받았어요. 그리고 급여는 주당 6일 근무라서 주말에도 일해야했어요. 하루 8시간씩 일했습니다.
야근수당이 있나요?
안타깝게도 야근수당은 없습니다. 10시 이후에는 무조건 퇴근해야했어요. 게다가 10시 전에도 어떤 손님이라도 들어오면 계속해서 음식을 제공해줘야했어요. 그래서 주말에 일할때는 늦은 시간대에 일하고싶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아웃백에서의 알바 경험담을 들려드렸습니다. 다들 알아두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