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페 창업 수익 무인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자서 커피나 음료 등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바로 '무인' 특히 요즘처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보다는 주문과 결제까지 모두 기계로 하는 시스템의 도입이 늘어가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스타벅스'와 같은 프랜차이즈 커피숍이나 편의점 등이 아닐까 싶은데... 오늘 소개할 내용도 이와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자~ 참고사항: 해당 포스팅은 특정 업체 및 인물(?) 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개인 경험 공유용임을 미리 밝혀둔다. (참고 사항일 뿐이지 절대적인 사실이 아님) #1. 무인카페 창업 준비 단계 -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상 최저임금 인상 문제 때문인지 몰라도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의 매출 감소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물론 나 역시 예외라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던 가게였기에 최근 들어 더욱 힘들어지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마음 한켠이 무겁기만 하다. ᅲᅮ 그래서일까? 이번 기회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 위해 여러가지 정보 수집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해본 결과, 결국 내 선택은 '무인도' 였다. ᄒᄒ;; 무인도라는 단어 자체가 왠지 모르게 낭만적이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론 고독함이 느껴지는 느낌이라 그런지 뭔가 끌리기도 했었는데.. 암튼 이런저런 고민 끝에 결정하고 난 뒤엔 이제 남은 건 실행뿐 일단 무작정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관련 자료들을 찾아본 후, 대략적인 계획 수립을 마친 다음, 곧바로 행동 개시~~ 먼저 무인카페 창업 시 필요한 기본 장비 목록을 정리해서 리스트업 해두자. 기본장비 - 원두커피머신 / 제빙기 / 온수기 / 냉장고 / 전자레인지 / 쇼케이스 / 테이블냉장고 / 의자 / 기타 집기류 등등등.... 그리고 나서는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한데, 여기서부터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 아래와 같이 요약될 듯싶다.
[목표] - 월매출 3천만원 달성 - 순이익 500만원 이상 발생 - 직원 채용 없이 최소 인원 2명 유지 - 투자금 회수 기간 단축
이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나온 결과물인데, 처음 구상했던 것보단 다소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이긴 한다. ^^;;
그렇지만 뭐 어떤가?? 어차피 다 알아서 잘 될텐데 말ᄏᄏ;;; 어쨌든 위와같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최소한 어느 정도 이상의 자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는 걸 명심해야한다. 즉, 단순히 돈 몇푼 벌자고 무턱대고 뛰어들다간 오히려 낭패를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또 조심하시길 바란다. ^^; 그렇게 하여 드디어 첫번째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사업 계획서 를 완성시켰다. 그런데 막상 쓰려고하니 막막하더라능...ᅳ_ᅳa 그래서 우선 초안이라도 한번 써보고 수정 보완해가자는 차원에서 대충 끄적끄적거리다가 나중에 다시 제대로 된 버전으로 재작성하여 제출 완료~ #2. 무인카페 창업 절차 - 사업자 등록증 발급받기 이어서 두 번째 과정은 바로 사업자등록증이라 할 수 있겠는데, 이건 온라인 상에서 신청하면 되니 크게 어려울 게 하나없다. 다만, 오프라인 상의 경우 관할 세무서 방문 또는 홈택스 사이트 접속 등의 번거로움이 따르므로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추천드린다.
또한, 반드시 본인 명의 휴대폰 번호가 기재된 공인인증서가 필수이니 꼭 지참하시길 바라며, 혹시라도 깜빡 잊으셨다면 즉시 재발급 받으시길 권장 드린다.
#3. 무인카페 창업 비용 - 인테리어 공사비용 마지막 세 번째 과정은 바로 무인카페 창업의 핵심 요소이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인테리어 시공비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아무리 시설이 완벽해도 인테리어가 엉망이라면 손님 입장에선 당연히 안가게 된다. 따라서 이왕이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 연출을 위해서 최대한 신경써서 진행하는 편이 낫겠다는 판단 하에 약간의 추가 금액 지출이 불가피했었다. 다행히도 기존에 사용 중이던 매장이 워낙 오래됐던지라 리모델링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일부 손볼 곳이 좀 생겨서 별도의 견적 요청을 드렸더니 예상외로 저렴한 가격대의 견적서를 받아볼 수가 있어서 다행스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