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수시등급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위주 전형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 바로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따라서 내신 성적의 반영 비율이 높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에는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활용하기 때문에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마다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이에 대해 부산가톨릭대 입학처 관계자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우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학과를 선택해야 하며, 그 후에는 전공 적합성을 드러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또한 대학별고사 준비에도 신경 써야 한다면서 면접은 기본소양평가와 전공적성평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본소양평가는 인성 및 가치관,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논리력, 창의력 등을 평가하고, 전공적성평가는 전공 관련 지식 및 학업수행능력,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정도, 전공 분야에 대한 지적 호기심 등을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가톨릭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3%인 1천7백여 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가톨릭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