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지만, 저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라는 부업을 하고있어요. 이 부업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주문 들어온 음식을 픽업해서 고객에게 전달하면 끝! 간단해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쉽지많은 않은 일이랍니다. 하지만 처음엔 누구나 다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어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의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여러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란 어떤 일인가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말 그대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어플을 켜고 가까운 곳에 있는 콜을 잡아서 배달료를 받는 방식입니다. 한 번 결제당 최대 2개의 오더를 받을 수 있고, 첫번째 배송 완료 후 두번째 배송지까지의 이동시간동안 새로운 콜이 잡히면 이어서 진행할 수 있어요. 단, 같은 지역내에서만 수행해야하며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은 불가능하답니다. 또한 하루에 15건 이상 하면 초과근무수당이 발생하는데, 이때부터는 건당 수수료가 아니라 시급제로 계산되어 지급됩니다.
배달 팁이 있나요?
네 물론이죠! 우선 안전운전 하셔야하구요, 만약 사고가 났다면 보험처리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도착하기전에 미리 전화하셔서 문 앞에 두고 가달라고 부탁드리면 대부분 그렇게 해주십니다. 간혹 벨 눌러달라는 분들도 계신데 그럴땐 초인종 누르고 노크 세번 해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사진 찍어서 보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가끔 현금결제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계좌이체 하실 경우 반드시 영수증 챙겨드리구요, 카드결제시에는 서명받고 승인번호 받아서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한 꿀팁들을 알아두시면 훨씬 수월하게 업무를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는 현재 본업 이외에 부수입으로 월 100만원을 벌고있는데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겠죠? 혹시라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