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란건 참 재미있는 존재입니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때로는 감동과 교훈을 주기도 하죠. 하지만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는 게임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이미지로 굳어져가고있어요. 폭력성, 선정성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특히나 중독성이 강한 게임 특성상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부에서도 셧다운제라는 제도를 도입해서 청소년들의 게임이용 시간을 제한하기도 하고, 각종 규제 정책을 시행중이지만 아직까지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들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노력이 필수적이랍니다. 우선 자녀분들에게 왜 게임을 하는지 물어보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그냥 심심해서 한다거나 스트레스 해소용이다 라는 대답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주로 하게 되는지 물어봐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같이 찾아보는거죠. 예를 들어 친구관계에서의 어려움이라면 대화를 많이 하거나 운동을 통해서 풀도록 유도한다거나 아니면 새로운 취미활동을 찾아주는 식으로 말이죠. 물론 이 과정에서 무조건 혼내거나 다그치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거든요.
그럼 이번엔 반대로 어른들은요?
어른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하느라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퇴근 후 또는 주말에 누워있기만 한다면 몸은 편할지 몰라도 마음은 불편해질겁니다. 그러니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삶의 활력소가 될테니까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게임중독에 대한 내용을 다뤄봤는데요, 저 또한 어렸을 때 게임을 좋아했었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가는 주제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당장 컴퓨터 전원을 끄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