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있는 대중스포츠입니다. 저 역시 스크린골프장과 인도어 연습장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처음엔 친구따라 갔다가 지금은 제가 더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다. 하지만 막상 배워보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한 골프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스크린골프 vs 필드(인도어) 어떤것 부터 배워야하나요?
처음 배우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필드로 나가시기보다는 스크린골프 먼저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스크린골프는 실제 코스처럼 다양한 지형지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 현실감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센서나 카메라 등 여러가지 기술 덕분에 정확도도 훨씬 높아요. 게다가 자세교정 효과도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스윙연습기로 스윙자세 교정이 되나요?
스윙연습기와 같은 기구로는 실제로 스윙폼을 교정하기 어려워요. 물론 도움이 아예 안되는건 아니지만 직접 프로에게 레슨을 받는 것과는 차이가 크답니다. 그러니 기초단계에서는 주변 지인분들께 부탁해서 꾸준히 피드백을 받고 실력을 키우신 후에 본격적으로 전문가와 함께 하는걸 추천드려요.
필드나가면 돈 많이드나요?
보통 라운딩 한 번 나가면 그린피+카트비+캐디피 해서 인당 10~20만원정도 들어요. 거기에 식사비용이랑 그늘집 비용까지 하면 1인당 15~30만원까지도 지출된답니다. 아무래도 야외활동이다보니 날씨 영향도 많이 받구요. 만약 초보라면 더더욱 부담스러운 금액이죠. 이럴때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있다니 놀랍죠?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골프인구는 약 4백만명이고, 이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라고 해요. 그만큼 젊은 골퍼분들이 많다는 뜻이겠죠?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미국 PGA투어 못지않게 세계적인 대회가 열릴 날이 머지않은 것 같아요. 그때쯤이면 코로나도 잠잠해져서 마스크없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겠죠? 그날을 기다리며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