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란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점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가지고 판단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주는 과학이다라고 생각해서 재미삼아 보는 편이에요. 하지만 제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믿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여러분께 저의 경험담을 들려드리면서 조금이나마 설득시켜보려고 합니다.
저는 재물운이 좋은가요?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자주 하시던 말씀이 있었어요. “너는 커서 부자될꺼야”라는 말이었는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당시엔 그냥 흘려들었던 말이지만 어른들이 하는 말은 괜히 하시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실제로 저희집은 가난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부유하게 사는 편도 아니었어요.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었죠. 그러다보니 어릴때부터 경제관념이 남달랐던 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항상 고민했고, 대학교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했어요. 그리고 군대 전역 후 취업준비를 하던 중 운좋게 대기업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시작했죠.
재테크 방법은 어떤게 있나요?
사실 처음에는 적금밖에 몰랐어요. 은행 이자율이 높았기 때문에 저축만으로도 충분히 자산을 불릴 수 있었죠. 그러나 금리가 점점 낮아지면서 수익률이 떨어졌고, 결국 주식과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재테크 수단들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특히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있는 분야가 아닐까 싶어요. 월급만으로는 부족하니까요. 그렇게 열심히 모은 종잣돈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에 성공했답니다. 물론 대출금 상환이라는 큰 산이 남아있지만 현재까지는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여러분 혹시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 라는 속담 들어보셨나요? 이말은 즉슨 아무리 힘들어도 최소한 3년은 버틸 수 있다는 뜻이겠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보다는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주는 속담같아요.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