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화장실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몇가지 있죠? 사막화, 냄새, 모래 등등.. 특히나 고양이는 스스로 배변활동을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에 집사님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그래서 많은 집사님들이 선택하시는 방법이 바로 자동화장실입니다. 하지만 이 자동화장실 역시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어떤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해결방법과 추천제품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자동화장실이란 무엇인가요?
자동화장실은 말 그대로 사람이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알아서 배설물을 치워주는 화장실이에요. 물론 밖에서 지켜볼 수 있지만 굳이 안들어가도 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또한 최근에는 IoT 기술이 접목되면서 스마트폰 어플로도 조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자동화장실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자동화장실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번째는 오픈형이고 두번째는 밀폐형이랍니다. 먼저 오픈형은 뚜껑이 없고 개방되어있는 형태이며, 밀폐형은 뚜껑이 있고 막혀있는 형태랍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오픈형 vs 밀폐형 뭐가 좋을까요?
먼저 오픈형의 경우 여러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다묘가정에게 적합하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볼일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에 밀폐형은 한마리 혹은 두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에 적합한데요. 아무래도 공간차지를 많이 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을 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한데요. 저는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너무 자주 들락날락거리면 고장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해서 조금 비싸더라도 밀폐형을 선호한답니다.
사실 모든 물건이든 완벽한건 없어요. 각자의 상황에 맞게끔 최선의 선택을 하는것이 제일 좋겠죠?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각 타입별로 대표적인 제품들을 알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