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대출받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신용등급보다는 개인의 소득과 직업 등을 위주로 심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은행 문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최근 한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의 대출심사는 왜 까다로운가요?
우리나라는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 차원에서 여러가지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 강화 정책 시행 이후 더욱 깐깐해진 상황입니다. 이 두 가지 규제는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도입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돈을 빌리기 어려워진 사람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나요?
일단 담보물이 있어야겠죠? 아파트라면 KB시세표를 참고해서 시세 대비 70% 이내 금액까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직장인이라면 건강보험료 납부내역 같은 서류들을 제출해야하며, 사업자라면 매출액 증빙자료를 준비해야합니다. 또한 기존 부채가 있다면 그것 역시 고려대상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빌린 돈이 있는지 미리 파악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저도 얼마전에 급하게 목돈이 필요해서 대출을 알아봤는데요, 금리가 너무 높아서 포기했어요. 여러분 모두 합리적인 대출받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