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1년이라는 기간동안 체류하면서 일도 하고 여행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발급받기가 쉽지 않고 까다로운 절차들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은 언제 어디서 진행하나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매년 4월경 온라인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2019년 상반기 모집은 이미 마감되었고 하반기 모집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작년 2018년 하반기는 7월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에 오픈되어 단 2분만에 모든 쿼터가 마감되었다. 따라서 미리미리 일정을 체크해서 대비해야한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발급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만 18세 이상 ~ 만 30세 이하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또한 신체건강하며 범죄경력이 없어야 하며 부양가족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최소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왕복항공권 또는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뉴질랜드 이민성 계정을 만드는 것이다. 이 때 이메일 주소는 자주 사용하는 메일주소를 이용하면 좋다. 만약 실수로 잘못 입력했다면 새로고침 하지말고 다시 로그인 하면 된다. 두번째로는 결제수단을 등록하는데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용카드인지 체크하자. 세번째로는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개인정보 및 학력, 경력 등을 기입하도록 되어있다. 네번째로는 사진파일을 업로드 하게 되는데 배경이 흰색이어야 하므로 흰 종이 위에 상반신 정면사진을 찍어야 한다. 다섯번째로는 지문스캔을 하여 업로드 하도록 되어있는데 스캔 어플을 이용하거나 스캐너를 이용해도 무관하다. 여섯번째로는 최종학력증명서를 업로드 하는 것인데 영문으로 된 재학/휴학/졸업 증명서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업로드 하면 된다. 일곱번째로는 잔고증명서로 은행잔고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최근 90일 이내에 발급받은 서류여야 한다. 여덟번째로는 의료보험증서를 업로드 하여야 하는데 보험사마다 요구하는 금액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보험상품을 찾아 가입 후 업로드 하면 된다. 아홉번째로는 신원조회서류를 업로드 하여야 하는데 경찰청 사이트에서 조회결과를 출력하여 업로드 하면 된다. 열번째로는 반송용 봉투를 동봉하여 보내야 하는데 우체국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렇게 총 10단계의 과정을 거치면 끝나게 된다.
지금까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 처음 해보는 외국생활이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많을텐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