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피 시장에서는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활용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다. 이에 롯데네슬레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스틱형 분말 타입의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설탕 대체제 중에서도 왜 하필이면 '스테비아'인가요?
스테비아는 중남미 열대 산간지방이 원산지인 국화과 식물이다. 잎과 줄기에 단맛을 내는 성분인 ‘스테비오사이드’가 들어있어 설탕초라고도 불린다. 칼로리는 0kcal이며 혈당지수(GI) 또한 낮아 당뇨 환자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스틱형 분말 타입이라니 뭔가 특이하네요?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액상 형태의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와는 달리 이번 신제품은 기존 믹스커피처럼 물에 쉽게 녹는 분말 타입”이라며 “특히 1회용 스틱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맛은 어떤가요?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콜롬비아산 원두를 100% 사용했으며, 미세원두가루 입자 속에 담긴 풍부한 아로마향이 특징이다. 한 잔당 칼로리가 5kcal 미만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우유나 시럽을 넣으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