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는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교육과정 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이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이번 강의에서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요?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합니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 발명으로 인한 기계화 혁명, 2차 산업혁명은 전기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 혁명,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 및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특징으로 하는 지능형 생산공장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의 시대로 정의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엔 어떤 직업들이 사라질까요?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2020년까지 약 71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만 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단순 반복 작업 위주였던 기존의 일자리는 AI나 로봇에게 대체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사라지는 직업군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째, 인간만이 가진 고유 영역을 찾아야합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인간만의 창의성과 감성’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합니다. 기업 내 업무 프로세스 개선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하며 자기계발을 이어나가야겠죠? 셋째,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IT기업이라도 결국 회사는 사람이 일하는 곳이기 때문에 조직 구성원 간의 신뢰와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넷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나만의 길을 개척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여러분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