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다양한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시행하고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기술자격증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첫번째로는 전기기능사입니다. 전기기능사는 전기기계기구의 설계, 제작, 관리 등과 전기설비를 구성하는 모든 기자재의 규격, 크기, 용량 등을 산정하기 위한 계산 및 자료의 활용 그리고 전기설비의 설계, 도면 및 시방서 작성, 점검 및 유지, 시험작동, 운용관리 등에 전문적인 역할과 전기안전관리 담당자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정보처리기능사입니다. 정보처리기능사는 컴퓨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정교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컴퓨터에 관한 초급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제정되었습니다. 세번째로는 조경기능사입니다. 조경이란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미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식물·토목·광물·정유·석재·철물 등을 이용해서 시설물을 계획·설계·시공·감리·유지 ·관리하는 산업활동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용접기능사입니다. 용접기능사는 각종 기계나 금속구조물 및 압력용기 등을 제작하기 위하여 모재에 알맞은 용접장비와 공구를 사용하여 용단 또는 절단작업을 수행하거나 보수, 정비, 세척 작업을 수행하며, 또한 가스절단 장치를 이용하여 비철금속재료를 절단하기도 합니다.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전기기능사와 정보처리기능사의 경우 주로 생산직군에서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다른 직종으로의 취업을 원하신다면 굳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것보다는 실무경력을 쌓으시는 게 훨씬 유리하답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결정하신 후에 적합한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비전공자여도 괜찮을까요?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도전가능하십니다. 다만 비전공자라면 전공자만큼 공부시간을 투자하셔서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부기간은 얼마나 잡아야할까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필기 같은 경우엔 한 달 내외로 잡으시고 실기같은 경우엔 2달 이상 넉넉하게 잡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기술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혹시라도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