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출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디아블로2를 다시 플레이 하고있어요. 저도 최근에 복귀해서 열심히 게임중이랍니다. 제가 처음 디아블로2를 접한건 초등학교 4학년때였어요. 당시엔 CD게임이었는데 컴퓨터실에서 친구들과 같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당시 확장팩인 파괴의 군주까지 클리어했었는데 지금와서 해보니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보고자 공략집을 찾아보던 중 발견한 한가지 꿀팁! 그것은 바로 `통찰`이라는 룬워드 아이템이었어요. 이 아이템은 모든 스킬레벨 +5라는 어마어마한 옵션을 가지고 있어서 필수아이템으로 꼽힌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무나 얻을 수 있는것은 아니고 재료들을 모아서 제작해야하는데 어떤 재료들이 필요한지 알아볼게요.
통솔룬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우선 첫번째로 알아야할 점은 앞서 말씀드린데로 통찰이란 룬워드는 다른 직업 전용 무기로는 제작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따라서 소서리스 전용무기인 스태프 오브 보이드(스태프)로만 제작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각 지역별로 드랍되는 몬스터에게서만 획득가능하기 때문에 특정지역에서만 파밍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먼저 액트4에서는 피트동굴 2층 보스인 히드라에게서 확률적으로 습득가능하며, 액트5에서는 카우방 1층보스인 소 잡는 아저씨한테서 얻으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액트6에서는 메피스토 처치시 일정확률로 드롭됩니다.
통찰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어떻게 되나요?
재료는 총 6개이며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아요.
- 랄룬 (Ral) - 탈룬 (Tal) - 주울룬 (Thul) - 오르트룬 (Ort) - 앰룬 (Amn) - 솔룬 (Sol)
여기서 주의사항은 반드시 위의 5개의 룬만을 이용해서 만들어야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운좋게 나머지 두개의 룬이 나왔다면 그냥 보관해두셨다가 나중에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실 때 사용하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실수로 최상급 보석류를 넣어버리셨다면 과감히 버리시고 새로 만드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통찰은 그야말로 사기급 성능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얼마나 강력할지 직접 써보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어서 만들어서 신세계를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