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에서는 각 직업마다 고유룬들이 존재하는데요, 이 룬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룬워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에게 좋은 룬인 통찰력이라는 룬워드는 탈 + 주울 + 오르트 + 앰 이라는 4개의 룬과 1소켓 무기(콜로서스 블레이드)라는 재료아이템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든 룬워드 아이템은 기존의 아이템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한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2 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어떤 룬이 어떤 캐릭터에게 좋나요?
각 직업별로 선호되는 룬들이 있지만 모든 룬 중에서도 으뜸가는 룬은 바로 랄룬입니다. 소서리스나 드루이드같은 마법사 계열에게는 랄룬만큼 좋은 룬이 없어요. 그래서 일명 랄룬버스라고 해서 다른 유저분들이 버스태워줄때 주로 쓰는 룬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조던링처럼 특정직업 전용으로만 쓰이는 룬으로는 조드룬, 말룬, 아이드룬 등이 있고 위저드계열이라면 에드룬 역시 자주 쓰인답니다.
조던링이랑 같이 쓰면 좋은 룬은요?
보통 조던링+랄룬=탈룬 이라고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실제로 조던링+랄룬 = 탈룬 은 맞지만 조던링+말룬=조드룬 도 맞는 공식이랍니다. 즉 조던링+에드룬=아이드룬 또한 성립하구요. 다만 예외적으로 워리어라면 에테리얼 갑옷에만 붙는 로룬 대신 이스트룬을 쓰기도 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조던링+랄룬=탈룬 을 제일 많이 쓴답니다.
여러가지 룬조합중에 뭐가 제일 좋아요?
가장 무난한건 아무래도 세트효과를 받는것이겠죠? 대표적으로 수수께끼 라는 룬워드 아머세트가 있구요, 나겔링 같은 링류역시 세트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유용하답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바와같이 여러가지 룬 워드 아이템을 만들어서 착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받아서 더욱 강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디아블로2 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게임상에서의 룬이지만 현실세계와도 비슷한 점이 많죠? 다음시간에는 좀 더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