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알프스 산맥과 눈덮인 산봉우리 등 자연환경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시계산업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유럽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브랜드들이 모두 스위스 출신이랍니다. 특히 명품시계브랜드로는 롤렉스, 오메가,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티쏘, 세이코 등등 유명한 브랜드들이 많이 있죠. 저는 이번 포스팅에서 이렇게 훌륭한 기술력을 가진 스위스산 시계들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명품시계라고 다 같은 명품시계인가요?
물론 아닙니다! 좋은 재료(무브먼트) + 뛰어난 장인정신 = 명품시계 라는 공식이 성립하는데요, 무브먼트란 시계 내부 톱니바퀴같은 부품들을 의미한답니다. 따라서 기계식 시계라면 반드시 우수한 품질의 무브먼트를 사용해야겠죠? 실제로 고급시계일수록 쿼츠방식보다는 기계식 방식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위 사진처럼 여러가지 다양한 디자인 중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기계식 시계랑 쿼츠시계 뭐가 다른가요?
쿼츠시계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시계입니다. 즉 태엽을 감아서 움직이는 오토매틱과는 다르게 배터리로만 움직인다는 뜻이죠. 그래서 초침이 째깍째깍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반면 기계식 시계는 손목의 움직임만으로도 태엽이 감겨 시간이 흘러가기 때문에 마치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게다가 오차범위도 거의 없어서 정확성 면에서도 뛰어나답니다.
어떤 모델이 인기있나요?
모델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300~500만원 선에서 구매가능하답니다. 물론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는것은 당연하겠죠? 예를들어 로렉스 서브마리너 청판 콤비라는 모델은 현재 중고가격이 1000만원을 호가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예물시계로도 각광받는다고 하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시라면 주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엔 더 알찬 주제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