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분석사는 기업의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를 판단하기 위해 재무제표 등 각종 자료를 수집·정리·분석해서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격증입니다. 금융기관에서는 여신심사역과 같은 직무를 수행하는데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은행권 채용시 우대사항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많은 취준생들이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신용분석사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가요?
신용분석사는 말 그대로 기업의 신용 상태를 분석하는 사람이에요. 따라서 해당 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부채비율, 유동비율 등 다양한 지표들을 파악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회계 지식이 필수적이겠죠? 그래서 신용분석사는 대부분 공인회계사(CPA)나 세무사(CTA) 출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자라도 공부하면 충분히 취득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용분석사의 시험과목은 어떻게 되나요?
시험 과목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요. 1부는 회계학개론, 중급재무회계, 특수회계원리이고, 2부는 원가관리회계, 고급회계, 통계방법론 입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특수회계’ 부분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니 참고하세요. 또한 모든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단기간 내에 합격할 수 있답니다.
신용분석사 취업 전망은 어떤가요?
최근 들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면서 CPA/CTA급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실제로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주요 은행 공채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하니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됩니다.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이라면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신용분석사!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