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영화리뷰입니다! 저는 공포영화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특히 컨저링 시리즈나 애나벨 시리즈같은 귀신나오는 영화를 좋아해요. 그런 제가 최근에 본 영화는 바로 '더넌'이라는 영화랍니다. 작년에 개봉해서 꽤 인기있었던 영화죠?? 예고편 보고 너무 무서워서 볼까말까하다가 결국 보게됐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 무섭습니다..ᄒᄒ 하지만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말처럼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장면없이 소름끼치는 분위기만으로 사람을 무섭게 만드는 영화였어요. 중간중간 깜짝깜짝 놀라는 부분들이 많아서 심장이 쫄깃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1편보다는 2편이 훨씬 무서웠던것 같아요. 그리고 수녀귀신(발락)과 버크신부와의 관계성이라던지 스토리 자체도 좀 더 탄탄해진 느낌이라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혹시 아직 안보신 분 계시다면 추천드려요!
컨저링시리즈랑 비슷한가요?
음...비슷하긴한데 약간 다른느낌이에요. 일단 발락이랑 신부 둘다 악마인건 똑같은데 컨저링에서는 악령이 빙의되서 문제라면 더넌에서는 아예 신자체가 존재한다는 설정이라서 조금 신선했어요. 물론 이부분에서도 살짝 오싹했지만요 ᄒᄒ 확실히 전편보단 재밌었던것 같아요.
공포영화 못보는데 괜찮을까요?
사실 저도 겁이 많은 편이라 걱정했는데 그렇게 막 무서울정돈 아니었어요. 다만 놀래키는 장면이 많으니깐 조심해야돼요ᅲᅲ 소리지르다가 옆사람한테 민폐끼칠수도 있으니깐요 ᄏᄏ 근데 같이간 친구는 별로 안무섭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차가 큰듯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름하면 공포영화 아니겠어요? 더운 여름밤 더위를 싹 날려줄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도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