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하이브리드 2.0과 1.0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요즘 전자담배 시장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나 글로 등이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이 두가지 담배와는 다르게 액상 카트리지를 교체해서 피우는 방식의 전자담배가 출시되었어요. 바로 ‘릴 하이브리드’ 인데요, 기존의 연초 특유의 찐맛 대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릴 하이브리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존의 릴 플러스와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디자인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전면부 LED 인디케이터 색상이 파란색에서 흰색으로 변경되었고, 후면부 배터리 잔량 표시등 또한 빨간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무게감에서도 조금 차이가 납니다. 릴 플러스보다는 가볍지만 약간 묵직한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그립감은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액상 카트리지는 어떤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우선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연무량도 풍부하며 타격감도 꽤 괜찮은 편이에요. 다만 아쉬운 점은 니코틴 함량이 적다는것..ᅲᅲ 저는 원래 멘솔향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민트향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 주변 지인들을 봐도 대부분 다 만족스러워 하더라구요.
충전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배터리 용량이 크다보니 충전시간도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빨리 되더라구요. 완충까지는 약 90분 소요됩니다. 한 번 충전하면 하루종일 써도 될 정도로 충분하더라구요.
일반연초처럼 불을 붙이지 않아도 되고, 냄새도 안나고, 연기도 훨씬 적게나니 확실히 장점이 많은 기기라고 생각해요. 특히 여성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템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