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들어봤는데 친구들이 자주 쓰는 단어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뜻인지 물어보니까 자기네들끼리 하는말로는 부릉부릉 카레이서처럼 운전한다는 의미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차알못이라 그런건지..저는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이었어요. 하지만 자동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용어인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산카 같은 남자친구에게 선물하면 좋은 차량용 방향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차량용 방향제 어떤걸 골라야할까요?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사항은 향입니다. 아무리 디자인이 예뻐도 향이 별로면 소용없겠죠? 특히나 향수같은 경우엔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선택해야하는데요. 저희집 고양이 이름이 코코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달달한 향보다는 은은한 향을 선호한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시향해보고 사는 걸 추천드려요.
어떤 브랜드의 차량용 방향제가 좋을까요?
요즘 인기있는 브랜드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건 양키캔들이죠.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죠. 근데 너무 흔하기도 하고 비싸기도 해서 다른 브랜드들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메종베르제” 라는 프랑스 브랜드였어요. 이 브랜드는 10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국내에선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착한 기업이기도 하구요.
남자친구한테 선물하려고 하는데 어떤 향이 좋을까요?
사실 여자분들이라면 대부분 좋아하는 향이 있지만 남자분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럴땐 무조건 매장가서 시향해보는게 제일 좋아요. 아니면 인터넷 후기라도 꼼꼼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메종베르제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무료시향 신청란이 있으니 이용해보세요~
차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만큼 기분좋은 일도 없죠. 센스있는 선물로 즐거운 드라이브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