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가 떠오릅니다. 크메르 제국의 전성기였던 12세기 초에 건립된 이 사원은 당시 왕이었던 수리야바르만 2세가 힌두교의 비슈누 신과 합일하기 위해 지은 신전입니다. 무려 300년 동안 지었다고 하니 얼마나 거대한 규모인지 상상이 가시나요?
앙코르와트 유적지 관광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일단 복장 규정이 엄격해서 민소매나 반바지 차림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하니 긴팔 옷을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물 같은 경우엔 생수병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카메라 삼각대 역시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니 짐 보관소에 맡겨두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지품 검사 시 담배 및 라이터 등 화재 위험 물품은 압수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씨엠립 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택시로는 편도 $20~$25 정도이며 툭툭이는 1인당 $5 내외라고 하네요. 버스는 하루에 4번 운행하며 요금은 인당 $4 입니다. 씨엠립 국제공항 홈페이지(**************************/) 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여행자 보험은 필수인가요?
필수는 아니지만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려면 여행자 보험 가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은 의료비가 비싼 편이기 때문에 병원 갈 일이 생기면 큰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다양한 상품들이 많이 나와있으니 비교해보고 저렴한 걸로 선택하셔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캄보디아 대표 도시인 씨엠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주 주제는 베트남 다낭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
